[15일차 주제]
자신의 현재 수입에 만족하는가, 불만족하는가?
둘 중 하나를 택해 그 원인을 적어보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 생각해보자
오늘의 주제는 '긍정적인 결론' 으로 글을 마무리 지어봅시다.
[출처]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 #15일차 - 현재의 수입 (황금지식[ 자청 역행자 경제적자유 무자본창업 마케팅 1인기업 ]) | 작성자 프드프
자신의 수입에 100% 만족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재벌이더라도, 조만장자라도, 늘 더 많은 걸 원하고 갈망하는 것이 인간의 습성이다.
"이 정도 벌면 만족하겠지" 싶다가도 막상 그 금액에 도달하고 나면 그 다음 목표가 눈에 들어올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수입에 만족하는가? 라는 질문에 인간의 대답은 99%가 불만족일 가능성이 높다.
이직이 아닌 이주를 하게 되면서 내 수입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은 사실이다.
원화 가치로만 환산하자면 예전에 벌던 수입보다는 2배 이상의 수입을 얻게 됐지만, 내가 생활하고 있는 곳이 미국이니 만큼 그렇게 환산한다면 2배의 가치는 아닐 것이다.

생활비가 정말 얼마나 더 차이나는지 비교해 볼 수 있을까 하고 구글링 하다보니 이런 사이트가 있어서 가져왔다.
각 섹터마다 물가 차이가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스텐다드 유지를 위해 평균 46%가 더 든다고 보는 것 같다.
내 수입은 150% 이상 올랐으니 물가 대비 많이 나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렌트비와 자동차 유지비를 생각하면 내 생활 수준은 글쎄..
그래도 한국에서 비슷한 정도 수준의 생활을 누릴 만큼의 수입이 생기고 있다는 것은 감사할 일이긴 하다.
하지만 수입에 만족 / 불만족을 논하라면 당연히 불만족.
불만족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 아닐까.
먹고 살만은 하지만 내가 태어난 이유가 그저 먹고살려고 태어난 건 아닐테니.
더 좋은 곳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으며, 더 좋은 것들을 누리고 싶고 아직 이뤄나가야 할 것들이 많다고 느낀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
"내 시간의 가치는 내가 매긴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결국 "돈을 번다" 는 것은 "시간으로 돈을 만든다" 는 것이기 때문에 내 시간의 가치를 더 높여야 더 많은 수입이 생기게 될 것이다.
내 시간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금을 깎아 세공하는 시간" 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오히려 잠시 후퇴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나 스스로의 자기계발과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내 시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긍정적인 결론
사실 요 며칠 컨디션도 안좋고, 여러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 바람에 내가 지키려고 했던 루틴도 많이 깨지고 흐트러지게 되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인간이니까" 늘 작심삼일을 새로고침 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도 잠시 공허하게 느껴질 만큼 짜증스러움이 몰려왔다.
그렇지만 옛날처럼 너무 흐트러 지지 말고 금방 내 페이스를 되찾아보자.
몇 달간 단련한 시간이 헛된건 아닐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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