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3 몰입: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매년 연초 다짐을 한다 "올해는 독서를 많이 하자" 종이책을 가지고 다니기 귀찮다는 핑계로 독서를 미루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밀리의 서재를 구독한지도 벌써 5년이 되었다. (2019년 4월 시작) "내 서재" 섹션에는 269권의 책이 저장되어 있는데 내가 "씹어먹었다" 느낄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머릿속에 남은 책은 10권도 안되는 것 같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었다. 책 읽는 습관을 만들자 싶었다.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하는게 나에게 곤욕이라면 짧게만 하자. 잠 들기 전 10분 + 잠에서 깨자마자 10분 별거 아닌 것 같았던 이 시간들이 3주 정도 쌓이니 책 한권을 제대로 끝내는 게 곤욕이었던 내가 뚝딱 완독을 하게 됐다. 그 첫 책이 바로 "몰입" 저자 황농문 교수님은 30년 가까이 .. 2024. 2. 8. 김육아 Ratio 미션-역행자 후기: 나는 역행자 모델 몇 단계? 그 유명한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역행자.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가 거의 1년 전이다. 1회 완독 이후, 2회독을 하던 중에 다른 책으로 넘어갔다. (선택과 집중의 실패) 그 이후 자청의 영상과 글들에 매료되서 많이 읽고 보기도 했다. (인정.. 글 너무 잘씀..)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기에, 초사고 글쓰기 29만원 짜리 전자책을 살까 고민했다. 근데 솔직히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30일 블로그 글쓰기 챌린지를 혼자 해보기도 했다. 글쓰기 챌린지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Chat GPT 로 글을 돌려서 1일 1포를 하다가 하루에 적.어.도. 30분씩 시간을 내어 글을 쓰는 게 쉽지 않았다. 어떤 날에는 대충 일기처럼 휘갈기고는 잘 했다며 본인을 민망하게 칭찬하기도 했다. 챌.. 2024. 1. 31.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기록을 위한 메모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을 위해서는 꼭 뇌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요즘 자청과 신사임당의 유튜브 책 리뷰에서 추천해서 아주 핫해진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기록하면서 읽어서 더 오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책읽기와, 글쓰기의 실천, 그 연장선으로. 일단 가장 중요한 뇌 내 물질이 어떤게 있는지가 신기했다. * 7가지 뇌 내 물질 1) 도파민 동기부여의 원천. 더 높은 목표, 더 힘든 목표를 세울 때 분비. 행복 물질. 2) 노르아드레날린 "투쟁-도피 호르몬". 위기상황에 분비, 공보/ 불안/집중/스트레스 반응 >> 마감이 없는 일도 스스로 마감을 정하고 압박하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올라간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지속하면 익숙해져서 처음과 같은 효과가 없다. 어디까지나 단기결전에 한정된 .. 2022.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